동행일기 4

영혼을 살리는 의사가 되고자..

오늘의 영의 끼니 말씀인 예레미야 26장을 통해서 예레미야는 영적으로 중병에 걸린 이스라엘을 고칠 의사가 없음에 탄식합니다. 오늘날로 따지면 의과대학을 나온 의사들이나 신학 대학을 나온 사역자들이 많아도 진짜, 의사, 사역자가 없다는 사실이 예레미야 시대처럼 슬픈 일입니다.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죄와 회개, 구원과 영생, 믿음과 사랑, 은혜와 긍휼, 정의와 공평 같은 고귀한 가치를 추구하고 사람들을 그 길로 인도해야 진정한 영혼을 살리는 의사가 될 것입니다. 요즘 사람을 살려 낼 ‘10분 성경 이야기’ 영상을 만들며 참으로 은혜가 부어짐 을 느낍니다. 한 영혼을 살리는 사명을 생각 할 때 기쁨과 열정과 소명이 넘치 도록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육신..

동행일기 2023.07.27

삶이 곧 영적 전쟁입니다.

오늘의 영의 끼니 말씀인 예레미아 8장을 통해 다시 주의 성령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8장 8절의 귀절이 눈에 머물렀습니다. “서기관의 거짓 붓” 예레미야가 지적하는 이 말의 의미는 서기관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왜곡했습니다. 그 결과 말씀이 바르게 가르쳐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백성들은 ‘온갖 죄악의 길로 행하고, 선지자들과 제사장들까지도 탐욕에 빠져 백성의 아픔도 돌보지 않는 거짓 평강을 전했다고 책망합니다… 오늘의 영의 말씀이 제 자신에게 들려오는 이유는 영적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 한지를 다시 새겨보라는 말씀으로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목사가 바른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성도들은 사탄의 밥이 됩니다.. 온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온통 전쟁인 것 같습니다. 전쟁터 같은 삶속에서..

동행일기 2023.07.03

예수 동행 운동이 일어나게 하소서.

오늘의 영의 끼니 말씀인 이사야 61장 을 통해 다시 주의 성령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여 기쁨의 기름으 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며” (사 61:3) 어떻게 슬픔이 기쁨이 되고, 어떻게 슬픔이 찬송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 한 극에서 다른 극으로 완전히 바뀌는 현상, 이 얼마나 신비로운 현상입니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새 창조의 역사를 말해주는 진리입니다. 과연 우리의 삶에서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과 함께 죽으면 됩니다. 예수님이 죽을 때 나의 옛 자아도 함께 죽으면 나를 감싸던 슬픔 감정이 기쁨이 되고 찬송이 됩니다. 이 진리를 깨닫게 되는 순간, 슬픔이 변하여 찬송으..

동행일기 2023.07.02

아름다운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의 영의 말씀인 이사야 60장의 말씀은 시온의 회복은 예수 그리스 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성취가 됩니다. 어두운 이 땅에 참 빛으로 와주신 예수님. 놀라운 것은 빛으로 오신 예수를 믿음 으로 영접한 것뿐인데, 그런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세상의 빛, 빛의 자녀로 부르셨다는 것 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병든 자아를 감추고, 행위로 포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율법에 매여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율법에서 벗어나 그리스도께 다시 혼인하고서야 내가 얼마나 힘든 믿음생활을 하고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내 인생을 쓸데 없이 내가 만든 율법안에서, 내 스스로를 의롭다 여기면서 낭비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와 복된 복음을 깨닫고 보니 건강한 신앙생활이 얼마..

동행일기 202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