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로마서 산책 5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냥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부르셨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우리가 부르심을 입었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사용하시 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힘이 있나요? 능력이 있나요? 지혜와 명철이 뛰어나나요? 아닙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우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십니다. 우리가 연약해서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할 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무슨 기도를 해야 할지, 알지 못해 깊은 영적 침체의 수렁에 빠져 있을 때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이 우리 곁에 계십니다. 우리가 고난과 고통과 탄식..

성도는 하나님의 상속자

이제 종의 영이 아닌 양자의 영을 받은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영이 인도 하시는 대로 따라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녀의 신분으로 마땅히 누려야 할 특권과 의무가 있 다는 것을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빠,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 특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리스도 인들에게만 허락된 특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주 가깝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가 있으며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 아버지를 정말로 친밀하게 부르짖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영광스러운 상속자가 되었으니 악이 판치는 이 어두운 세상에 서 한치앞도 볼수 없을 때 우리의 영적 미래가 보장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 (로마서 8장 1-11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의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직도 육신의 생각안에서 죄와 사망의 지배아래 자유롭지 못한 것은 왜 일까요? 하지만 성령님은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을 따르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거할 수 있게되며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스럽고 복된 그리스도의 삶을 살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곤고한 사람입니다. (로마서 7장 7-25절)

사도 바울은 로마서 7장까지 율법은 선한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온 거룩한 것인데 이 율법이 사람들을 생명으로 이끌지 못하고 오히려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율법이 원하는 의로운 요구를 사람들은 죄의 지배 아래 있는 동안 에는 순종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에게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 거하게 되면 예수님과의 연합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해내지 못했던 율법의 요구를 할수 있는 힘과 능력을 얻게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한,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생각하는 신도가 많기 때문에 죄의 영향으로 죄에 무릎을 꿇어도 그것을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오..

율법에서 그리스도께로 (로마서 7장 1-6절)

2천년전 율법에 얽매여 있던 유대인들에게 율법의 예언대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의롭다 여기며 예수님을 거절하였습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을 향해 사도 바울은 아직까지 율법에 매여 있는 그들에게 결혼이라는 예를 통해 율법과 복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사람 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지배합니다. 결혼도 마찮가지 입니다. 남편이 살아있을 때는 다른 남자에게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죽으면 그 구속에서 자유스러워져서 다른 남자와 혼인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원칙입니다. 율법은 남편처럼 죽을 수 없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내가 죽으면 율법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께로 갈수가 있게 되는 것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