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로마서 산책

성도는 하나님의 상속자

Pastor Lee 2023. 7. 3. 16:23

 

이제 종의 영이 아닌 양자의 영을 받은 우리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영이 인도 하시는 대로 따라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녀의 신분으로 마땅히 누려야 할 특권과 의무가 있 다는 것을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빠,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 특권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리스도 인들에게만 허락된 특권이었습니다그래서 이제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주 가깝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가 있으며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 아버지를 정말로 친밀하게 부르짖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영광스러운 상속자가 되었으니 악이 판치는 이 어두운 세상에 서 한치앞도 볼수 없을 때 우리의 영적 미래가 보장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었으니 이제는 하나님의 유업을 관리하고 누리게 될 신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신분에 걸맞는 능력과 인격을 갖춰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녀된 우리를 훈련시키시고 연단시키시어 이 험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드시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훈련시키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다가올 고난은 바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있다는 것을 상기하며 이 고난의 시기를 인내하며 견뎌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고난을 통과하면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