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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곤고한 사람입니다. (로마서 7장 7-25절)

사도 바울은 로마서 7장까지 율법은 선한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온 거룩한 것인데 이 율법이 사람들을 생명으로 이끌지 못하고 오히려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이유는 율법이 원하는 의로운 요구를 사람들은 죄의 지배 아래 있는 동안 에는 순종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에게 생명의 성령의 법 아래 거하게 되면 예수님과의 연합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해내지 못했던 율법의 요구를 할수 있는 힘과 능력을 얻게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한, 죄의 세력에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 생각하는 신도가 많기 때문에 죄의 영향으로 죄에 무릎을 꿇어도 그것을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오..

아름다운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의 영의 말씀인 이사야 60장의 말씀은 시온의 회복은 예수 그리스 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성취가 됩니다. 어두운 이 땅에 참 빛으로 와주신 예수님. 놀라운 것은 빛으로 오신 예수를 믿음 으로 영접한 것뿐인데, 그런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세상의 빛, 빛의 자녀로 부르셨다는 것 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병든 자아를 감추고, 행위로 포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는 율법에 매여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율법에서 벗어나 그리스도께 다시 혼인하고서야 내가 얼마나 힘든 믿음생활을 하고 있었는지 깨달았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내 인생을 쓸데 없이 내가 만든 율법안에서, 내 스스로를 의롭다 여기면서 낭비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자유와 복된 복음을 깨닫고 보니 건강한 신앙생활이 얼마..

동행일기 2023.07.02

율법에서 그리스도께로 (로마서 7장 1-6절)

2천년전 율법에 얽매여 있던 유대인들에게 율법의 예언대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의롭다 여기며 예수님을 거절하였습니다. 이러한 유대인들을 향해 사도 바울은 아직까지 율법에 매여 있는 그들에게 결혼이라는 예를 통해 율법과 복음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사람 이 살아 있는 동안에만 그 사람을 지배합니다. 결혼도 마찮가지 입니다. 남편이 살아있을 때는 다른 남자에게 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죽으면 그 구속에서 자유스러워져서 다른 남자와 혼인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원칙입니다. 율법은 남편처럼 죽을 수 없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내가 죽으면 율법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께로 갈수가 있게 되는 것 입..